수원시, ‘보행약자 이동편의 체험’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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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행약자 이동편의 체험’ 행사 열어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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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제6회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사회참여 유도 및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보행약자 이동편의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제6회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사회참여 유도 및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보행약자 이동편의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에서 주최하고 수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체험은 수원시 관내 중증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역 ~ 도청오거리 구간에서 시각장애인 체험과 휠체어 체험을 하고 토론회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도로상 다양한 장애요소를 개선하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로 확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속가능한 물류발전법에 근거한 보행교통 개선계획과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의거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3안(안전, 안정, 안심)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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