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정을 발굴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영통구는 동절기를 대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 주민복지협의체, 복지위원과 통·반장 등 주민과 함께 민과 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소외 계층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생활고의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적극 선정해 지역 내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복지위원 등과 함께 가정 방문을 통해 현장 조사를 실시 후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하고 있다.
사례관리대상자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긴급지원비 등 공적 지원 검토는 물론 지역 내 민간자원(백미, 밑반찬, 빵,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변에 살고 있는 이웃 중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 영통구청 사회복지과 무한돌봄사례관리팀(031-228-8425)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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