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동장 박정숙)은 지난 6일 다비치안경 수원갤러리건너점(대표 안효열)과 함께 ‘취약가정 안경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비치안경에서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5명에게 무료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 배부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박정숙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해 안경봉사에 선뜻 나서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에 있는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효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선명하고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