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족여성회관, ‘제2회 가온나래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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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족여성회관, ‘제2회 가온나래 축제’ 연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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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교육·소통의 장”

▲ 제2회 가온나래 축제가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다.
[뉴스피크] 수원시가족여성회관(관장 황의숙)은 오는 11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닷새 동안 ‘가족’이란 주제로 ‘제2회 가온나래 축제’를 연다. 행사에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수강생 및 이용자, 외부초청 작가, 지역주민, 수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온나래 축제’는 교육·문화·소통 공간인 수원시가족여성회관(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의 위상 강화는 물론 참여자들의 봉사와 재능기부로 지역 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다.

행사 첫날인 9일(월)에는 오후 5시에 문학부분 초대작가전 시작된다. 문학작가 36인의 작품을 전시하며, 오후 6시부터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진행된다.

10일(화)에는 오전 10시 여성회관 주차장에서 가온나래 장터가 개장된다. 가온나래 장터는 12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유아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나누는 자리다. 로컬푸드와 먹거리도 판다.

오후 3시 다목적홀에서는 가온나래 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특히 오프닝 기념 신달자 토크쇼 “어마와 딸”이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화예부문 초대작가전은 오후 5시에, 미술부문 초대작가전은 오후 6시에 시작된다.

11일(수)에는 오후 5시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사업인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 오후 6시에는 문학 초대작가 영상 시 전시회에서 작가와의 대화가 운영된다.

12일(목)에는 오후 5시에 가족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상영한다.

13일(금)에는 오후 3시부터 문학 초대작가 영상 시 전시회, 작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특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가온나래 회원 큰잔치’가 오후 5시부터 교육관 다목적실에서 펼쳐지는 데 수강생 작품 공연, 레크레이션, 폐막식이 진행된다.
 

▲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마련한 제2회 가온나래 축제는 수원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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