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지난 10월 30일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고용노동부경기지청과 함께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 ‘2015 특성화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구인기업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특성화고 관련 선호 특화직종을 중심으로 우수기업 30개 업체에서 구직자 채용에 참여했다. 시설장비 관리, 품질관리, 생산관리, 일반사무원, 디자인, 회계, 영업관리, 장비제조 분야 등의 분야에 112명을 모집했다.
특히, 취업과 관련되지 않은 부대행사들을 줄여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채용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이미지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수원 일자리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이 성사되지 못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특성화고 매칭프로그램인 ‘올인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