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사홈서비스’ 생활불편 해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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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사홈서비스’ 생활불편 해결 큰 호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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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1만9천세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가사홈서비스’를 운영해 생활불편을 처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1만9천세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가사홈서비스’를 운영해 생활불편을 처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사홈서비스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7명의 ‘Yes생활민원처리반’ 현장기술자들이 2인 1조로 신청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 전자, 배관,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는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다.

가정 내 전구·콘세트 교체, 보일러수리, 화장실 배관 막힘 등 불편사항 발생 시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로 신청하면 Yes생활민원처리반이 장비가 탑재된 특수 기동차량으로 출동해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한다. 다만, 대규모 공사나 주민 공동시설부분은 민원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사홈서비스가 시행된 이후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2015년 10월 현재 1만620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민원 처리율은 98.4%에 이르고 있다. 또, 2015년 상반기 서비스 종합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만족(95.2%), 보통(3.8%), 불만·매우불만(1%)으로 나타나 서비스 이용 시민들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건당 접수시 1+1서비스형태의 방문가정 맞춤형 생활불편을 발굴, 추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 행정에서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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