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원천동, 광교1, 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원천·광교 한마음 축제」를 지난 17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원천, 광교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며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축제에는 먹거리장터와 체험부스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과학실험, 리본아트와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광교노인복지관의 꽃차 시음이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세 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어린이발레,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이 참여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낙중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원천동, 광교1,2동은 광교호수공원을 끼고 하나에서 시작되었으나 광교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각 지역에서 유입된 인구로 인하여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현실이다”며 “이번 원천·광교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원천·광교주민들 간의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연합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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