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 진행
상태바
인천 부평구,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 진행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6.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훈련을 했다. ⓒ 뉴스피크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훈련을 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부평구 보건소 주관으로 경찰·소방·보건·군 등 1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인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여자배구 챔피언 결정전으로 관람객이 많이 모인 상황에서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탄저균 살포로 부상자와 노출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관계기관은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현장 통제, 노출자 관리, 현장 오염 제거 등 기관별 임무와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부평구는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와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구체화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오염 제거까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어떠한 상황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물테러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