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생활체육 어린이 야구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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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생활체육 어린이 야구교실 개강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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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파장동소재 일림배수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야구교실을 개강해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파장동소재 일림배수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야구교실을 개강해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장안구에서는 구민건강증진 프로그램 일환과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에 맞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구강습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마침 일림배수지에서 강습이 이뤄지고 있는 장안구 리틀야구단(감독 최준원, 코치 김정완)에서 야구강습 의사를 밝혀 왔고, 이에 장안구에서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수성초 등 관내 3개 초등학교에서 13명의 아이들을 선정했다.
 
매주 월, 수, 금 16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은 13시부터 16시까지 총9시간의 야구 강습을 받게 되며 무료로 수업을 받는 대신 글러브, 야구방망이 등의 물품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야구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야구를 해 보고 싶었는데 전문적인 코치가 지도하는 야구교실이 운영되어 다행이다. 야구교실에 참석하여 꾸준히 배워보겠다”고 말했다.

구에서는 올해 어린이 생활체육 야구교실 운영 성과를 파악하여 내년도에 확대운영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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