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원서접수 현황, 지원자 16만7,6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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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능 원서접수 현황, 지원자 16만7,692명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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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다 전체 501명 감소, 졸업생은 1,325명 증가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27일(목)부터 9월 11일(금)까지 도내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16만7,692명으로 지난해보다 501명이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27일(목)부터 9월 11일(금)까지 도내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16만7,692명으로 지난해보다 501명이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 재학생은 12만2,008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3,903명으로 각각 1,594명, 232명이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4만1,781명으로 1,325명 증가했다. 또한, 남학생은 2015학년도에 비해 1,293명이 줄어든 8만7,206명이며, 여학생은 792명이 증가하여 8만486명이다.

선택영역별로 보면, 국어 영역은 16만7,411명(99.83%), 수학 영역은 15만6,320명(93.22%), 영어 영역은 16만5,023명(98.41%)이 지원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중 국어 ‘A’형은 7만6,390명(45.63%), ‘B’형은 9만1,021명(54.37%)이 지원했으며, 수학 영역 지원자 중 수학 ‘A’형은 11만4,762명(73.41%), ‘B’형은 4만1,558명(26.59%)이 지원했다.

탐구영역은 16만2,308명(96.79%),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만6,392명(15.74%)이 지원했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9만9,203명(61.12%), 과학탐구 6만551명(37.31%), 직업탐구 2,554명(1.57%)이다.

응시수수료 환불은 올해도 가능하며,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사망에 해당하는 사유로 시험 당일 한 영역(과목)에도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한 곳에 환불을 신청하면 납부한 응시수수료의 60%를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신청 기간은 수능 시험이 끝난 후인 1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이다. 해당 사유 증빙서류를 지참해 원서접수 장소를 방문하여 본인 또는 직계가족 명의의 계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2일(목) 치러지며, 12월 2일(수)에 성적이 통지된다.

도내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은 원서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국어 영역/수학 영역 문제유형(A형/B형)별, 영어 영역,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선택 여부별, 탐구영역 선택 과목수별, 남녀별로 수험번호를 부여하고, 교통여건, 주변 소음 상태, 방송시설 등을 고려하여 수능시험장 학교를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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