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사단법인 화성연구회(이사장 이낙천) 주관으로 구청 복도 갤러리에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사진전을 9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 동안 개최중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수원화성의 야경을 담은 ‘찰나의 미’의 주제로 전시한데 이어 올해는 22명의 회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4계절 다양한 모습의 수원화성을 담은 ‘수원화성과 사람들展’이라는 주제로 63여점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이낙천 화성연구회 이사장은 “온 정성을 다해 화성의 아름다움과 화성을 찾는 사람들을 렌즈에 담았다”며 “이번 사진전 개최를 통해 수원화성을 보전하고자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간직하는 화성연구회 회원들의 모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구청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작가의 시각으로 비춰진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