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궁동,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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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궁동,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조기검진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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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에서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주관으로 2015년 치매고위험군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에서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주관으로 2015년 치매고위험군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치매고위험군이란 치매유병율이 높은 만75세(1940년생) 이상 어르신을 뜻하는 것으로 치매 치료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자 조기검진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일대일로 대면하여 치매선별검사와 우울증 자가진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검진 받은 100여명의 어르신 중 10명이 유의한 결과가 나와 정밀검진을 타 의료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치매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건망증이 심해 불안했는데 건강하다고 하여 다행스럽다”며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식단조절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여 100세까지 건강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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