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에서는 지난 29일, 영통구 태장동 주민센터는 클레이아트로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마을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태장 우렁각시 도·농캠프’의 네번째 행사로, 태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병덕)가 주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주민, 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해 클레이아트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클레이 아트는 점토를 재료로 하는 것으로, 이 날은 액자틀에 클레이를 붙여서 틀을 꾸미고, 동?식물을 클레이로 표현하여 액자를 완성했다.
클레이아트 액자 만들기에 참여한 조다온 학생(초3)은 “반죽하여 모양을 만들고, 무늬를 넣어 직접 만든 액자여서 더 맘에 든다”며 계속해서 액자 만들기에 집중했다.
태장 우렁각시 도·농 캠프는 6회에 걸쳐 진행되며, 9월에는 다섯 번째 체험으로 허수아비를 직접 제작해 논에 직접 세우는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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