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화동, 홀몸어르신에 사랑의 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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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화동, 홀몸어르신에 사랑의 반찬 전달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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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의 만원의 행복(은행장 박동주)에서는 지난 18일 영화동 홀몸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의 만원의 행복(은행장 박동주)에서는 지난 18일 영화동 홀몸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만원의 행복(은행장 박동주)은 ‘봉사는 생활이다’라는 신념으로 지난 2014년부터 3월부터 수원시에서 운영하는‘사랑의 밥차’를 시작으로 봉사 활동의 생활화로 모인 후원단체이다.
 
올해 6월 그 명칭을 ‘만원의 행복’으로 변경하고, 회원 101명이 자유롭게 기부하여 모인 기금으로 영화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매월 반찬을 후원해 주고 있다.
 
이번 사랑의 반찬은 소불고기, 두부조림, 오이김치 등 영양이 가득한 반찬과 복숭아 등의 재철 과일을 전달헸으며, 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영화동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저소득 가정이 많이 살고 있다. 만원의 행복에서 홀몸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해 주시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자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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