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지난 8월 8일 ‘청소년 알뜰 나눔장터(이하 나눔장터)’를 권선동 중앙공원 옆 벚꽃길에서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 쓰지 않고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교환·판매하는 벼룩시장으로, 재사용과 나눔의 경제를 체험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진행됐고,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주스 만들기 및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한 물레방아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운영됐다.
행사를 준비한 권선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재사용과 나눔을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며 환경을 지키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나눔장터를 각 동으로 확대 진행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