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지난 7일 노인쉼터 운영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북수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김동근 부시장은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쓸 것을 당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북수동 경로당 박봉녀 회장(92세)은 “경로당에 필요한 각종 집기와 냉방비 등 수원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 455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달 수원시 전 경로당(466개소)의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가스충전, 수리 등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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