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몽땅 지상 최대 헌책방 축제 함께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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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몽땅 지상 최대 헌책방 축제 함께 즐겨봐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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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까지 오전 11시-오후 10시 한강공원 마포제2주차장 옆 마포대교 아래
▲ 매주 토요일 서울도서관 앞에서 열리던 ‘한 평 시민 책시장’이 이번에는 뜨거운 열기를 피해 시원한 한강공원에서 ‘2015 한강몽땅 지상 최대 헌책방 축제’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뉴스피크] 매주 토요일 서울도서관 앞에서 열리던 ‘한 평 시민 책시장’이 이번에는 뜨거운 열기를 피해 시원한 한강공원에서 ‘2015 한강몽땅 지상 최대 헌책방 축제’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7일 서울도서관에 따르면, <2015 한강몽땅 지상최대 헌책방 축제>의 한 행사로  ‘한 평 시민 책시장’을 8월 1일(화)부터 16일(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부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도서관과 비움과채움, 전국책방협동조합, 청계천 헌책방에서 함께 준비했다. 글벗서점, 남문서점, 대성서적, 삼미도서, 송가네책방, 에보니북스, 인동초헌책방, 중동서점, JK북, 청계천서점, 책창고, 화정헌책방 등 서울 경기지역 헌책방들이 마련한  고서와 신간도서, 전문도서 등 20여만 권의 책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도서를 전시?판매하는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정국 당시의 도서를 관람하며 광복 70주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5 한강몽땅 지상최대 헌책방 축제>는 8월 1일~16일까지 진행된다. 몽골텐트 30개와 테이블, 수천 개의 바나나박스를 활용해 한강과 어울릴 만한 큰 책시장 풍경을 만든다.

행사 장소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 한강공원 마포제2주차장 바로 옆 마포대표 아래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project2015/programs?article=30720)를 참조하거나 02-3780-05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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