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피크] 화성특례시의원 문화체육위원회 장동희 의원(국민의힘, 동탄4동·동탄6동·동탄8동)은 7월 2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2신도시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화성특례시의회 장동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동탄권역은 눈부신 성장과 인구 유입을 이뤘지만, 신도시 규모에 걸맞지 않은 대중교통망과 지연되는 철도사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시의 외형적 성장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동희 화성특례시의원은 동탄2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동탄 도시철도(트램) 공사기간 단축 ▲동탄 내부 이동 편의 및 광역·시외 대중교통망 확대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노선 확대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 동탄 도시철도(트램) 공사기간 단축
장동희 의원은 총연장 34.4㎞ 규모로 병점역, 동탄역, 망포역, 오산역을 연결하는 동탄 도시철도(트램)가 입찰 무산과 계약 지연으로 개통 시기가 2031년 12월로 연기된 점을 언급하며, “10년 넘게 트램을 기다려 온 시민들에게 또다시 기다림만 요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우선 시공분 착공과 실시설계를 신속히 추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개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동탄 내부 이동 편의 및 광역·시외 대중교통망 확대
장동희 화성시의원은 동탄4·6·8동 등 외곽 생활권은 동탄역과 호수공원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부족하고 배차간격도 길어 시민들의 이동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동탄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제한적인 만큼 신도시 내부를 촘촘히 연결하는 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광역·시외 대중교통망도 함께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노선 확대
아울러 장동희 의원은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노선이 동탄역 중심의 순환노선으로 계획되면서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탄6동 동탄기흥로 일대와 동탄8동 산척동·장지동이 제외된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타닉가든과 전시온실 등 미래 성장 거점과 교통 취약지역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노선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교통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장동희 의원은 “교통은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라며 “동탄2신도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집행부가 책임 있는 정책 추진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