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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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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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관내 기업체 직장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직장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뉴스피크]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직장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인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5가지 항목을 측정한 후, 진단결과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과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체성분 측정을 통해 골격근과 지방분포, 비만 등에 대해 개인별 맞춤 영양·식이상담을 펼치고, 소변을 통해 소금섭취량을 측정해 저염식 생활 실천의 증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금연에 도전하고자 하는 흡연자를 위해 금연상담 및 금연교육,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진행하고 니코틴보조제도 지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요즘 들어 체중도 급격히 증가하고 배가 나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회사로 찾아와 검사를 하고 바로 결과를 확인해 상담을 해주어 만족스럽다”며, “2차 검진에는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식습관 관리와 운동을 조금씩 시작해 보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324-491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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