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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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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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28일부터 참가자 모집
▲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문화예술에 빠지다’ 2차 프로그램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뉴스피크]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문화예술에 빠지다’ 2차 프로그램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서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20팀, 40명 모집)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거점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제공, 인문학 대중화 및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지도서관의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강좌로 8월 7일(금)과 8일(토) 양일간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8월 7일에 문자와 책, 인쇄술의 역사에 대한 강연을 듣고, 8월 8일에는 파주 출판도시를 방문, 지혜의 숲 도서관과 공방체험, 출판사와 인쇄소 견학 등에 참여한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책의 가치와 문명 견인차로의 역할을 조망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수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길 위에서 문학을 만나다-용인의 문학유산’을 주제로 약천 남구만 선생의 고택과 별묘, 음애 이자 선생의 고택, 시인 이하윤의 시비가 있는 한국민속촌을 돌아보는 시간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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