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회장 이형분)는 7월 11일(토) 팔달구 관내 어린이 30여 명을 선발하여 파주시 헤이리 일대 독서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서문화탐방은 평상시 아이들이 책으로만 접하였던 근현대사를 헤이리 근현대사 박물관을 관람함으로써 교과서를 탈피한 살아있는 현장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역사와 전통을 인지하고 더불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 날 참여한 아이들은 공방에서 아이들 스스로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를 경험했으며,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아이들만의 도자기 디자인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형분 새마을문고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황금 같은 주말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하여 함께 한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보람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팔달구 새마을문고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우리 아이들의 앞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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