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는 15일 오후 2시 경기R&DB센터 대교육실에서 여성일자리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인력개발기관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찬회에는 여성일자리 현장 기관인 2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과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찬회는 경기도 여성일자리 사업 방향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사업 안내, 경기도 특화사업 사례 발표, 현장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연찬회를 통해 고용이 안정되고 일·가정 양립 가능한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대한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현장 경험 공유로 도내 여성일자리 관련기관 및 종사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정아 경기도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 경기도가 창출한 23만 8천개의 일자리 가운데 여성가족과 산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만들어진 일자리가 3만 4천개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일자리 현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목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여성일자리 확산과 함께 다양한 여성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장 경험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여성일자리 수행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의 소통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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