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의 마을르네상스팀인 ‘사랑걸린 대추골 가꾸기’팀에서는 지난 9일 영화초교 정문, 경기경찰청기동대 뒤, 장안아파트 옆 화분 등 6곳에 베리골드 등의 초화류를 식재했다.
 
조원1동의 ‘사랑걸린 대추골 가꾸기’팀은 2015년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랑걸린 대추골 가꾸기를 추진하는 팀으로 조원1동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심고 더불어 초화류등을 식재하여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이 모여 구성됐다.

조원1동에서 올해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 밖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산내음 둘레길을 조성하는 조원에 정주마, 어려운 이웃들의 일자리 창출 사업인 코스모스 르네상스 등 4개의 사업이 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원동이 사시사철 다양한 꽃들로 밝고 화사해 질 것”이라며 “힘들게 식재한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