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둔동 아이들 ‘놀밭’에서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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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둔동 아이들 ‘놀밭’에서 꿈 키운다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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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서둔동 서둔행복마을센터, 청소년 공동학습방 ‘놀밭’ 운영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마을르네상스 추진주체인 서둔행복마을센터(대표 인상식)에서는 7일부터 청소년 공동학습방 ‘놀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마을르네상스 추진주체인 서둔행복마을센터(대표 인상식)에서는 7일부터 청소년 공동학습방 ‘놀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둔행복마을센터는 요가교실 등을 운영하여 문화생활에 다소 소외된 서둔동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강사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수업을 진행 수강생을 비롯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며 마을의 발전을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서둔행복마을센터는 청소년 공동학습방 운영과 편지 쓰는 마을만들기에 역점을 두기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공동학습방인 <놀밭>은 ‘서쪽에 있는 둔전’이라는 뜻의 서둔을 우리말로 풀어 ‘노을지는 밭’이라고 명칭을 정한 것이다.

<놀밭>은 서둔동에 거주하며 방과 후 학습지도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오후 3시~6시까지 운영된다.

인상식 대표는 “아이들이 공동학습방을 통해 성장해 가면서 놀라운 열매를 꿈꾸는 밭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아 <놀밭>을 운영하게 되었다.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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