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8일 평택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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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8일 평택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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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은 오는 8일 평택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7회 융합문화콘서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의 추천으로 경기도의회가 후원하고 평택시와 융기원이 주관한다.

이날 강연은 평택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김종성 심신의학(心身醫學) 전문가가 연사로 초청되어 ‘평생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종성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선천적으로 혈우병이라는 불치병과 싸워온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정체와 발병원인, 심신의학과 암 치유법 등을 소개한다.

김 박사는 고려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대 상담학 박사과정,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에서 심신의학을 공부한 후 몸-마음-영성을 잇는 심신의학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KBS 라디오 <건강하게 삽시다> 진행자로도 유명하다.

박태현 원장은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국내 최고 심신의학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를 찾아 기업인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며 “평택시 기업인들이 스트레스와 마음을 잘 다스려 건강하게 생활하고 리더로서 성공해 평택시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과학기술, 인문사회, 예술 등의 융합과학기술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으로,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융기원이 무료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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