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사랑발전회, 범죄피해자 가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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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사랑발전회, 범죄피해자 가정 ‘후원’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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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후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의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에서는 지난 2일 집무실에서 범죄피해자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의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에서는 지난 2일 집무실에서 범죄피해자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기업인과 음식점 사장등으로 2012년 구성되어현재 43명의 회원들이 장안구 발전을 위해 정기적 모임을 갖고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및 저소득층 학생대상 장학사업, 장안구 여성합창단, 장안구 리틀야구단, 장안구 여성축구단 등에 후원금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수원중부경찰서 피해자보호 전담 경찰관의 의견을 받아들여, 범죄피해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후원하게 되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범죄로부터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충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위로를 전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위기를 잘 극복하시고 미래를 위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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