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의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5일 일대일 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13년부터 관내 홀몸어르신 62명과 주민자치회원, 통장협의회원 등을 일대일로 결연하여 노후를 외롭게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날은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자치회원들을 대표로 본인과 결연된 2명의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복지허브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약속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송죽동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안심마을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복지허브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홀몸어르신과 일대일 결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결연에 참여하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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