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메르스 확산 방지 매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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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메르스 확산 방지 매진” 지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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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시민 홍보 및 밀착 관리 강화, 3개 구청 협력반 운영
▲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10일 오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상황대책본부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피크] 정찬민 용인시장은 10일 오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상황대책본부 비상회의를 주재하며  “메르스 극복과 퇴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황대책 일일현황을 점검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각계각층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교육청·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기 구축한 융합과 소통을 활용, 메르스 극복 시스템을 슬기롭게 가동하자고 강조하고 자택격리자에 대해 1대1 밀착담당자 운영에 만전을 기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매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 휴교에 따른 아동 결식 우려에 따라 9일 3,000여명의 아동 대상으로 제공한 G-드림카드 추가 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급식 지원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지역 메르스 관련 환자(10일 14:00기준)는 확진환자 5명과 1차 양성판정 2명 등 모두 7명으로 늘었다. 밀접접촉자는 143명(9일 18:00기준)으로 자택격리 100명, 시설격리 10명, 능동감시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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