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메르스 예방 긴급대책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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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메르스 예방 긴급대책회의 주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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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모든 정보 최대한 시민들께 알려 완벽하게 대응” 강조
▲ 수원시 메르스비상대책본부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장, 4개 구 구청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피크] 수원시 메르스비상대책본부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장, 4개 구 구청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더 이상 메르스가 확대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도 최대한 협력하고 필요한 모든 정보는 최대한 시민들께 알려 완벽하게 대응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수원시내 대형병원 병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격리병상 확보 문제, 간이 외래진료소 마련,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의료기관과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 마련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는 메르스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행정기관과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시 홈페이지 내 ‘메르스대책 비상대책’ 전담 페이지(http://www.suwon.go.kr/sw-www/sw-www_09/sw-www_09-15.jsp)를 별도로 운영 중에 있다.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일일 추진사항, 일반현황과 예방수칙 등 각종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의견코너도 함께 운영, 쌍방향 소통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모니터링 대상자의 일일 관리현황을 그래프 등으로 표시해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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