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청 갤러리 ‘불취무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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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청 갤러리 ‘불취무귀’ 전시회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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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교류 프로젝트,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작품 선보여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 청사 갤러리에서 오는 12일까지 세계문화유산 교류 프로젝트(총괄기획 박준하)의 ‘불취무귀(不醉無歸)’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 청사 갤러리에서 오는 12일까지 세계문화유산 교류 프로젝트(총괄기획 박준하)의 ‘불취무귀(不醉無歸)’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 프로젝트에는 서정국, 박준하 등 19명의 작가와 66명의 계원예술대학팀이 참여해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 전시중이다.

박준하 세계문화유산 교류 프로젝트 총괄기획자는 “200여년 전 정조가 화성 행차를 통해 ‘불취무귀(不醉無歸)’로 평민들의 삶이 팍팍했을 때 술을 마음껏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 것이라는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것과 같이 오늘 작가들도 혼란과 좌절 속에 사는 사람들에 예술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문화유산 교류 프로젝트는 점차 잊혀져가는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요 문화재를 작가들이 현재의 시선으로 해석해 제시함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모색하는 현대미술 프로젝트로 올해 1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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