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주민센터에서는 지난 5월 26일 동장실에서 5월중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복지협의체 회의에서는 새로 개편되는 맞춤형 복지급여에 대한 홍보와 시정 홍보 사항들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달 사례회의로 상정된 대상자의 지원 상황과 이후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와 본인과 자녀의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신규 사례관리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정자2동에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가정방문 서비스 ‘사랑의 주민복지협의체’ 추진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효율적 추진방안과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박국양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가정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 관심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 “맞춤형 복지급여로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이다”며 “법제도권내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발굴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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