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 전국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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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 전국 제패!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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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이 ‘제11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우승, 정상에 올랐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이 ‘제11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우승, 정상에 올랐다.

지희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지난달 13일 오후, 장충리틀야구장(서울시 장충동)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부산 서구 리틀야구단을 4대3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6회까지 3대3으로 팽팽히 맞서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7회 영통구 리틀야구단이 영리한 주루플레이로 1점을 추가하며 승부가 갈렸다. 대회 MVP로는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영통구 리틀야구단 3루수 강찬 선수가 선발됐다.

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경기 가평군(10-1승)과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부산 수영구와의 32강(11-3승), 하남시와의 16강(7-5승), 김해시와의 8강(10-1승), 경남 양산시와의 준결승(7-5승) 등 3번의 콜드승으로 불 붙은 공격력을 과시하며 지난 하드스포츠배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함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우승 소식을 접한 김주호 수원시 영통구청장도 “영통의 꿈나무들이 한국 야구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며 “우승까지 가기위해 흘린 땀방울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영통구 리틀야구단에게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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