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지난 7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월례회의에서 2014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경기도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2014년도 이월체납액 744억원 중 63%인 470억원을 정리했으며, 강력한 공매처분으로 120명에게 10억원 징수와 체납차량 번호판 3,000여대 영치 실적을 거두는 등 체납액 정리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이날 도지사 표창과 2,500만원의 도세체납징수활동비 인센티브를 받은 것이다.
윤득원 용인시 기획재정국장은 “앞으로도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체납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성실납부 분위기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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