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사 및 9개 동청사 대상 ‘안전수지 만들기’ 점검
[뉴스피크]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청사 및 동청사(9개동)를 대상으로 청사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안전사고로 안전사회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수지 만들기’를 위해 관내 구청사 및 동청사(9개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지구는 경리팀장 외 3명의 직원을 구성, 구청사, 동청사 각종 시설(건축, 전기, 소방, 기계설비 등) 현장점검을 벌여 소방시설중 옥내소화전 앞 적치 물건 이동조치, 수동식소화기 정위치 이동, 내구연수(8년) 경과 수동식 소화기(111개) 신품 교체 등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한, 향후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청사 업무담당자에게 각종 시설의 유지관리 방법과 업무지원을 펼쳤다.
수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사 안전대진단을 통해 각종 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빠른 보수를 통해 청사시설 안전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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