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동중학교 4-H,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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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동중학교 4-H,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려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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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용동중학교 4-H 학생들이 백암면 건강장수마을 장재마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달아들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고 있다.

[뉴스피크]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용동중학교 4-H 학생들이 지난 7일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백암면 건강장수마을 장재마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달아드렸다.

‘어버이날’을 맞아 용동중학교 4-H학생들은 한 개 한 개 정성을 들여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리며,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신구 교장의 지도 아래 평소 ‘효도하겠습니다’는 공수 인사를 생활화하고 있는 용동중학교의 효 실천 노력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어버이날’을 맞아 장수마을을 방문,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는 학생들의 모습은 장수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김규호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4-H 육성과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연결할 수 있는 뜻 깊은 날이었다”며 “인성교육 실천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훈훈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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