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체육회는 지난 5월 4일 처인구 모현면 매산리 일원 990㎡에 3,000여 포기의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육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올가을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을 기대하며 고구마 심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 심은 사랑의 고구마는 가을 중 수확,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건희 죽전2동 체육회장은 “여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심었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고구마가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