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면, 농로 일제정비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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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농로 일제정비 안전사고 예방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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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본격적인 농사철에 대비해 농업인의 원활한 농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독성리, 두창리, 미평리, 맹리 등 경지정리 지구 내 농로 총5㎞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뉴스피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본격적인 농사철에 대비해 농업인의 원활한 농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독성리, 두창리, 미평리, 맹리 등 경지정리 지구 내 농로 총5㎞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경지정리 지구는 농사 장비 진입 및 장마철 대비를 위해 콘크리트 농로 포장이 돼 있으나 대부분의 농로가 비탈면 자연 침하, 또는 경운 및 정지 작업 시 비탈면 침범으로 인해 파손되고 있어 사전에 정비한 것이다.
 
일부 농로는 바닥 기초 부분이 다 드러나 대형 트렉터, 콤바인 이동시 농로 파손 및 전복 위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원삼면은 지난 4월 한달간 중장비 포크레인 11대를 동원, 경지정리 지구 내 농로의 총5㎞ 구간에 걸쳐 농로 비탈면을 보강하고 여름철 재난·재해예방작업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삼면 관계자는 “금번 농로 보수사업이 농업인들의 통행 불편해소는 물론 안전한 영농 작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농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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