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름 알리는 음악분수 5월부터 가동
상태바
화성시, 여름 알리는 음악분수 5월부터 가동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0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일부 공원에서 여름철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일부 공원에서 여름철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는 5월부터 음악분수는 주말이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의 시민들까지 찾는 명소로 꼽힌다.

음악분수 운영 공원은 동탄 센트럴파크, 석우리천 호수공원, 평원공원, 살구꽃 공원 등 4곳으로 운영시간은 공원별 이용률에 따라 다르다. 

동탄센트럴파크, 석우리천 호수공원은 평일에는 20:30∼20:50(20분간) 1회,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8시30분에 20분간 3회 운영된다.

평원공원과 살구꽃공원은 모두 9회 운영되며,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매 정시에 시작해 20분간 가동된다.

매주 목요일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시 공원과와 화성도시공사 합동으로 모든 음악분수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시 공원과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용객들의 호응이 높은 음악을 선정하는 등 시민들의 즐거움이 높아지도록 음악분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