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영상미디어센터, 5월 영화상영 ‘풍성’
상태바
수원시 수원영상미디어센터, 5월 영화상영 ‘풍성’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의 달’ 맞아 세대별로 즐기는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 마련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세대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개봉하여 독립영화로 드물게 200만 관객을 동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5월 8일 저녁 7시에 상영된다.

영화 상영 전에 행복지수와 스트레스를 검사해보는 부스를 운영하며, 상영 후에는 이용석 정신과 전문의와 홍창형 수원시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함께하는 ‘영화에 숨겨진 행복코드 3가지’를 주제로 토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토크프로그램은 수원시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의 ‘더행복 프로젝트’와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공동기획으로 마련했다.

아침에 만나는 상영프로그램으로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를 배경으로 빵과 커피로 이웃과 소통하는 사람들을 다룬 ‘해피 해피 브레드’가 5월 6일 오전10시에 상영된다.

5월 20일 오전 10시에는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며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는 저널리스트 리즈의 이야기를 담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상영된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015 상반기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독립영화제에서 소개된 화제작을 만날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와 아시아나단편영화제의 단편영화, 인디애니페스트의 단편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지난 4월에 진행된 인디다큐페스트벌의 화제 다큐멘터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또, 영화를 만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도 운영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www.swmedia.or.kr)의 모든 상영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1인 최대 4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031-218-0377)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