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공원·이사주당묘역, 자연생태 체험공간 마련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3일 용인중앙공원 및 이사주당 묘역 일원에 자연생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곰취, 참취, 도라지, 하수오 등 각종 산나물과 산약초 씨앗(씨앗 당 2kg 무게)을 5∼600m 정도 파종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순히 공원내 숲을 가꾸는 데에서 벗어나 산림자원을 이용, 산지형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공원녹지과 공무원들이 직접 씨앗을 파종한 것이다.
용인시 공원녹지과장은 “산지형 공원내 인적이 드문 곳에 산나물과 산약초 씨앗을 파종,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해 볼거리와 함께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생태체험 공간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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