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요 음식점 소개 책자 ‘용인의 맛’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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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요 음식점 소개 책자 ‘용인의 맛’ 발간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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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의 맛’ 책자 표지.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 지역 내 주요 음식점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 2,000여부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171개소의 주요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용인시 모범음식점 160여개소를 비롯해 역대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수상업소, 경기으뜸 맛집 등의 정보가 모두 담겼다.
 
이와 함께 용인음식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와 등산로 연계 업소,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별, 업종별, 테마별 등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책자는 148㎝ X 210㎝ 규격의 약 230쪽 분량이며 업소별 QR코드도 삽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용인시모범음식점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발간된 홍보책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용인 경전철 역사, 펜션과 콘도 등에 중점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책자 발간은 용인지역 먹거리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외식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용인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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