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 다문화가족 도서관 테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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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도서관, 다문화가족 도서관 테마투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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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201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걸어서 책속으로, 도서관 테마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 영통도서관은 201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걸어서 책속으로, 도서관 테마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수원시의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 안내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들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테마 투어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영통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한림도서관과 행궁동 벽화마을을 방문했다. 투어를 통해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며 도서관 이용방법과 수원시의 도서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수원시가 지난해 5개 도서관을 개관하고 내년까지 5개 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라니 놀랍다”며 “수원에 살면서 주변에 많은 도서관이 있는 것을 몰랐는데, 이번 투어를 계기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통도서관은 다문화 특화도서관으로 다문화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 ‘걸어서 책 속으로, 도서관 테마 투어’는 오는 9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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