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도시 조성은 사람중심의 인성교육도시 지향해야 할 것” 강조
[뉴스피크] 정찬민 용인시장이 10일 정찬민 용인시장을 처인구 양지면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태교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 태교도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태교도시 조성 T/F팀, 학습연구동아리, 관련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태교도시 관련 전 생애주기별 건강, 교육, 복지사업과 정책 반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찬민 시장은 “태교도시 조성은 건강한 인성이 바르게 크는 사람중심의 인성교육도시를 지향해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용인의 도시 브랜드로 육성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태교관련 축제 및 기반시설을 문화상품화하고, 기존의 역점 사업·도시기반시설·문화관광시설을 연계 활용해 태교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조선시대 용인 출신 여성실학자 이사주당(李師朱堂 : 1739∼1821)의 ‘태교신기(胎敎新記)’를 바탕으로 태교 문화콘텐츠를 개발한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