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그린푸드 존 표지판 126곳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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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그린푸드 존 표지판 126곳 정비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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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4월 13일부터 5월 말까지 126곳의 그린푸드 존(Green Food Zone,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정비사업을 추진하다.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을 활용해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그린푸드 존에 설치한 표지판 전수 조사를 하고, 노후되거나 훼손된 표지판을 5월 말까지 재설치·보수하는 등 정비할 방침이다.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인 ‘그린푸드 존’은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통학로에 있는 문방구·슈퍼마켓 등에서 건강저해식품, 부정·불량 식품, 유해첨가물 식품 등의 판매를 금지하는 제도다.
 
학교 주변에서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이나 값싼 저질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막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용인시에는 126곳의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린푸드 존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학교 앞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유통·판매되도록 지도단속과 홍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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