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김동근 수원시 제1시부장 등과 함께 지난 8일 저녁 21시부터 안전 취약지역인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에서 야간순찰을 돌고 있다.
이날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8일 밤 9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수원 지동 일대에서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를 열고 우범지역으로 알려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를 안전시범지역으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지동 일대를 순찰하면서 이기우 부지사와 여기를 안전시범지역으로 하자는 얘기를 했다”면서 “외진 골목에 반사경을 설치하고, 가로등도 할로겐 등보다 더 밝은 LED 등으로 바꾸고, 빈집도 철거하는 등 주변 정리를 잘해서 지동 전체를 안전지대로 만들자”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어 “근처 못골 시장이 다른 곳에서도 견학을 많이 오는 성공적인 전통시장으로 변했다”면서 “지동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만들면 모범적인 스탠더드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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