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본 민주주의 발전사 전시회 수원시에서 개막
상태바
우표로 본 민주주의 발전사 전시회 수원시에서 개막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복70주년 ‘우표로 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전’ 4월~6월까지에서 열려
▲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황인성)은 4월~6월까지 ‘광복 70주년기념 우표로 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뉴스피크]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황인성)은 4월~6월까지 ‘광복 70주년기념 우표로 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원시, 수원선경도서관, 수원박물관, 서수원주민편익시설, 신세계상업사박물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순회전시회는 우표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부모들에게도 대한민국 공화국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4.19, 5.18, 6,10에 맞추어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대부터 18대까지 총 11명의 대통령과 6번의 공화국 체제를 거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우표와 관련 문건을 통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및 공화국 변천사와 민주주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품은 1대~17대까지 대통령 취임 기념 엽서를 비롯해, 11명의 대통령 기념우표, 해방기념 엽서, 이승만 대통령 찬가 악보, 4,19혁명 전야화보, 참의원 개원 기념 초일봉투, 윤보선 대통령 열쇠고리, 5.16군사혁명 기념 무공우표, 박정희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 김대중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 노무현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 대한민국을 방한한 해외 대통령들 기념우표, 김대중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 등 역사적인 내용을 담은 우표 및 전시물품 약158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한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역사책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을 당시에 출시된 우표와 엽서 기타 유물 등을 통해 이해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변천사를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