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조직소통ㆍ시정참여 방안 ‘지혜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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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조직소통ㆍ시정참여 방안 ‘지혜 모으다’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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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진단과 화합 위한 아이디어 도출 워크숍 개최
▲ 용인시(시장 정찬민) 행정과는 지난 9일 시청 철쭉실에서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조직의 소통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행정과 자체 워크숍을 열었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 행정과는 지난 9일 시청 철쭉실에서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조직의 소통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행정과 자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지원부서인 행정과가 조직의 소통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0여명의 행정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의견제시와 이를 수렴ㆍ수정ㆍ보안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단기간의 조직팽창, 젊은 공직자의 비율 증가 등 용인시 공직사회의 특성 상 부서간, 세대간, 직급간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에 공감하고, 평소 근무하면서 느꼈던 소통의 부재 등 조직문화의 문제점, 소통과 시정참여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는 부서·직급·직렬 대표직원 소통 간담회, 국단위 마니또, 시장님과의 점심데이트, 직원칭찬릴레이, 점심방송(직원에게 전하는 편지), 힐링 소통 교육, SNS와 연계한 직원게시판 신설 등 소통과 화합을 확산하는 사안들이다.
 
안병렬 용인시 행정과장은 “같이 고민하고, 같이 소통하여, 함께하는 가치(Value)를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뿐만 아니라 늘 열려 있는 자세로 서로 소통하여 조직을 화합시키고 발전시킬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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