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원시에서 전통문화·예절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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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원시에서 전통문화·예절 체험하세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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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원 전통식생활체험관 및 예절교육관 개관식 개최
▲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장안지구 문화시설 구역(장안동)에 건립한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 개관식이 30일 오후 2시30분에 열렸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장안지구 문화시설 구역(장안동)에 건립한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 개관식이 30일 오후 2시30분에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용남·김상민 국회의원, 김기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인규 경인식약청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신명난 전통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건축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와 축사, 기념사에 이어 현판 제막식과 주요시설 관람, 다도시음회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전통식생활체험관은 개관을 맞이하여 개관기념 기획전 ‘궁중음식전’을 개최했다. 앞으로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은 궁중음식과 자연친화음식, 국내외국인 전통예절 체험들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그 동안 낙후됐던 행궁동 일대가 전통식생활체험관 및 예절교육관 개관과 더불어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며 “인근 화성행궁과 전통시장 등 여러 관광인프라와 어우러져 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식생활체험관은 대지면적 3천36㎡, 건축면적 950㎡ 규모로 주요시설은 조리실, 전시실, 영빈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예절교육관은 대지면적 2천904㎡, 건축면적 626㎡로 예절실, 체험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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