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 시립 둥지나래어린이 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오후 2시~4시),  6~7세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2015년 특별한 도서관 휴일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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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숲 도·시·락·소풍’으로 명칭 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서가라는 책숲을 책과 자연과 놀이를 통해 시시콜콜 희희낙락 즐겨 보자라는 의미로 책 체험, 숲 체험, 놀이 체험 등의 세 가지 테마로 인근 공원 산책로와 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식목일날 나무심기, 책보 꾸미기, 나무에게 편지쓰기, 아빠와 함께 놀이 등의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둥지나래어린이 도서관 관계자는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책, 자연과 놀이를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며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화성시시립도서관홈페이지(www.hscityli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15-8286)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