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신건강 실무자 재난심리상담 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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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신건강 실무자 재난심리상담 전문교육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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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3일 장안구보건소 2층 어울마당에서 수원시 관내 정신보건시설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상담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3일 장안구보건소 2층 어울마당에서 수원시 관내 정신보건시설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상담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손상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일반적인 의사소통 기술 및 재난 상황별 의사소통 기술로 나뉘어 2시간동안 실시했다.
 
재난심리상담 전문교육은 수원시 민선6기 약속사업 ‘마음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심리지원 시스템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재난 발생이 빈번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이로 인한 심리적 충격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도록 재난심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특성화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신건강사업 대상을 질환군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해 시민행복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또, 5월부터는 인문학과 연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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